wondersleep - 원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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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소리 지르며 깨는 우리 아이 혹시 소아 야경증인가요?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수면 중 소리 지르며 깨는 우리 아이 소아 야경증? 한밤중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는 우리 아이. 이런 경험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잘 자던 아이가 갑자기 깨어나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 대부분은 ‘아이가 악몽을 꾸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잠에서 깨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인다면, 이 공황 증상이 수 분간 이어지다가 다시 잠든다면 “야경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야경증이란? 야경증은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스트레스, 불안, 환경적 요인 등 여러 이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야경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 비명을 지르거나 울며 공황상태를 보이는 것 입니다. 두려워하는 행동과 함께 자율신경 항진으로 발한, 잦은 맥박, 산동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대개 3~5분간 지속되나 최대 1시간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이 증상을 보일 때는 부모가 아무리 달래려고 노력해도 비교적 반응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야경증 증상을 보이는 동안 멍하게 눈을 뜨고 있어 깨어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경증과 악몽의 차이 아경증은 아이가 두려워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점에서 악몽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두 증상은 발생하는 시간, 증상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악몽은 수면 상태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렘수면이 왕성한 새벽녘에 발생합니다. 악몽에서 깨어난 아이는 꿈을 기억하며, 쉽게 다시 잠들지 못합니다. 반면, 야경증은 비렘(Non-REM)수면 각성 장애의 일종으로, 주로 잠이 든 지 2~3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악몽과 달리 증상이 끝난 후 아이 스스로 다시 잠이 들고, 다음날 꿈의 내용과 지난밤의 증상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야경증의 증상들 수면 중 일어나서 울거나 비명을 지른다. (강한 발성, 울음, 동작, 비명 등) 수면 중 일어나서 불안증상과 공황상태를 보인다. (공포, 식은땀, 불안증상, 맥박이 빨라짐, 동공확대 등) 수면 중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5세가 넘었는데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자주 실수하는 경우) 수면 중 일어나서 한 행동들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이상한 소리를 낸 것, 무서워했던 일 등) 이러한 행동들을 하다가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다시 잠에 든다. 0세부터 만 3세까지는 1차 급성장기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이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 및 두뇌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면역력이 약해져 잔병치레를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야경증을 앓는다면? 야경증 치료를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증상을 보일 때는 억지로 깨우려하면 안됩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흔들어 깨우는 등의 행동은 효과가 없을뿐더러 아이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짜증이나 화를 내면 아이를 놀라게 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아이를 품에 부드럽게 안고 저절로 울음이나 비명을 그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기다려줘야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려 한다면 제지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짧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멎고 다시 잠을 잘 것이라는 것 기억하고, 침착하게 대응하길 바랍니다. 또한, 평소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고, 잠자리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유지하며, 자기 전 자극적인 영상 시청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증상이 심한 경우는 병원 진료 후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경증 치료가 필수일까요? 야경증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성장하면서 증상이 감소하고 이후에 정신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고, 개인 및 가족의 삶의 질에 영향일 미치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 내 정서적 스트레스 등에 대한 평가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문제 겪는 아이, 꼭 병원에 가야 할까요? 성장 호르몬의 80%가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되는 만큼, 소아의 수면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아이가 잠드는데 30분 이상 걸리는 증상 또는 하루에 2회 이상 깨는 증상이 주 4회 나타날 경우 수면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꼭 수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아 야경증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소아 야경증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는 증상이라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야경증 증상이 심해지거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바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아이의 성장기 체형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원더슬립 소프트 주니어 베개를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맞춤 베개로 아이의 숙면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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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야 꿀잠 잔다?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잠들기 전 술을 마셔야 꿀잠 잔다? ! 정답은 “네.니오” 입니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도 아니고 이게 무슨 대답일까요? 사람은 왜 잠을 자는 것일까요? 우리는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서 멍하게 있을 때에도 신체 에너지를 소모합니다.눈을 깜빡이거나 손가락을 살짝 움직이고 숨을 쉬는데에도 에너지가 필요하죠.그래서 내가 가진 에너지가 고갈되면 우리의 몸은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절전 모드에 들어가고 충전을 시작하는데, 바로 이 방법이 잠을 자는 행동이라는 것 입니다. 유달리 낮에 많이 움직인 날, 과격한 운동을 한 날에는 평소보다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쉽게, 깊게 꿀잠을 잘 수 있을까?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잠에 들지 못 할때 해결책으로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술’ 입니다. 술과 수면의 상관 관계를 쉽게 알기 위해 먼저 수면 과정에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안구 운동 빈도가 줄어들며 몸이 점차 이완되는 가벼운 수면 ② 감각을 느끼기 어려워지는 깊은 수면 ③ 다른사람이 몸을 흔들어 깨우거나 큰 소리를 틀어도 깨어나기 힘든 수준의 매우 깊은 수면 숙면이라고도 하는 단계가 바로 마지막 세번째 단계이며, 이 단계를 잘 취해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룻밤 잠을 자며 이 수면 단계들을 3~4회 반복하는 사이클을 겪게 되고, 각 사이클 사이 얕은 수면 단계인 렘(REM) 수면에서 꿈을 꿉니다. 술을 마시면 우리의 뇌에서는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부위가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는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가면서 일시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부위가 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외부 자극을 인식해 몸 곳곳에 신호를 전달하는 감각 수용기가 자극을 받는데, 술을 마실 때 바로 이곳에서 신경을 억제하는 물질인 감마아미노부탄산(GABA)이 분비됩니다. GABA는 신경과 근육의 움직임에 관여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힘이 빠지고 졸음이 오게 되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안정 효과를 준다는 건데요. 몸이 이완되고 잠이 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전반부 깊은 수면의 비율이 증가하여 일정시간 잘 깨지 않게 됩니다. 여기까지 듣는다면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 것 같죠?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죠? 물론 술은 수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GABA의 영향은 점점 약해지고, 뇌의 각성 효과가 일어나면서 뒤척거리게 되고, 탈수와 이뇨작용 같은 잦은 각성이 유발됩니다.  이는 수면 위생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깊은 잠을 이루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죠. 술을 마시는 것 자체는 빠르게 잠에 들 수 있게 만들 수 있지만, “깊은 수면”에 빠지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알코올이 신체에 들어간 후 간에서 분해되기까지는 약 5~6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몇 시간 정도면 회복이 가능한 간과 달리, 뇌의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에 전달된 알코올이 분해되기 시작하는 것은 24시간 이후, 그러니까 멀쩡하게 자고 일어나 출근을 해도 우리의 뇌는 이미 지난밤에 마신 술에 찌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걸려 해독을 시작하면 뇌에서 완전히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데에 42일이 소요됩니다. 알코올을 완전히 없애는 데에 무려 42일이나 걸린다니..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정말 확 와닿습니다. 음주를 하면 코골이도 심해진다 여러분은 술을 마시고 잠에 들어 코골이를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코골이가 없었던 사람도 음주 후 잠에 들게 되면 코골이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호흡 중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음주 후 수면을 할 경우, 평소보다 근육 이완이 심해지고 기도의 탄력이 줄면서 기도 쪽으로 쳐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흡의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골이가 없던 사람들도 코골이를 하게 될 수 있고, 코골이를 하던 사람들은 심한 코골이를 하며 잠에 드는 것이지요.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매일 잠에 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깊은 수면”에 빠지지 않아 몸의 에너지는 계속 방전되고, 뇌세포는 해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 한채 결국 뇌세포가 파괴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늦은 술자리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수면의 양과 질 모두를 떨어트리는 행동이 되는 것이죠.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마신 술이 오히려 독이 되어 불면증의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술 없이도 꿀잠 자는 방법! 1.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 규칙적인 습관을 들여 나만의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남으로써 나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만들어 보다 질 높은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  빈약한 영양소는 곧 호르몬 생성에 결함이 생기기 때문에 질 좋은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3. 가벼운 운동 하기  – 가벼운 운동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자기 전 강도 높은 운동은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잠 들기 1시간 전, 전자파와 빛을 차단하기  –  전자파와 빛은 잠에 들게 돕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합니다. 암막 커튼이나 수면 안대 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면 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미국 국립 수면 재단은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7시간 이상 수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적정 수면 시간에 차이가 있겠지만,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 술을 마시고 잠에 드는 것. 꿀잠이 아니라 ‘헛잠’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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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골이, 수술이 필요할까요?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어린이 코골이, 수술이 필요할까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리 아이의 코골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성인이 되면 더 심해지는 게 아닌지 걱정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린이의 코골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Q. 어린이들도 코골이를 할까요? 보통 코골이는 성인들에게서 일어나는 증상이지만 간혹 아이들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골이를 일으키는 원인에서는 성인과 차이가 있습니다. 어린이의 코골이는 단순히 시끄러운 잠버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성장과 학습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0명중 1명의 어린이가 코를 곱니다. 또 코를 고는 아이 100명중 1~2명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이가 코를 자주 곤다면 숨쉬는 것이 힘든 것이니 잘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코골이 원인은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 아이의 습관적인 코골이의 대부분은 목 안쪽에 있는 편도, 코 깊숙한 곳에 있는 아데노이드 비대 때문입니다. 두 가지가 너무 크면 기도가 좁아져서 숨쉬기 힘들어져 코를 골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거나 혀가 큰 경우, 비염이 있는 경우, 턱이 작은 경우에도 코골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골이 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아이들 특징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산만하다. 짜증이 심하다.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다. 아이의 코골이 치료 어린이 코골이는 수술이 필요할까요?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5세 전후까지 점점 커지다가 14세 전후 대부분 사라집니다. 때문에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크다고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도가 넓은 아이는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커도 수면 중 숨을 쉴 때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코골이가 심한 아이의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은 검사를 통해 숨쉬기 문제가 심장과 뇌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의 코골이가 심하다면 10~12세를 넘기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아이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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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나도 코골이?! 코골이 자가 진단하는 방법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사실은 나도 코골이?! 코골이 자가 진단 드르렁 드르렁~ 코골이로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래 코골이 자가 진단 목록에서 4가지 이상 속한다면 수면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때 코를 곤다는 말을 듣는다. 입을 벌리고 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잘 때 호흡이 가끔 멈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깬 적이 있다. 잠자리에서 깨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적이 있다.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나 입 안이 많이 말라있다.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 가족 중에 코를 고는 사람이 있다. 종종 낮에 심하게 졸릴 때가 있다. 생활 속 코골이 방지법! 음주와 흡연 줄이기 머리가 파묻히는 푹신한 베개 피하기 (기도가 좁아질 수 있음) 잘 때 상체를 하체보다 약 15도 정도 높게 하기 잘 때 실내 습도를 40~60%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 기도가 막히는 것을 줄이기 위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혀가 목젖 부위를 막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옆으로 자기 성인 코골이 치료법 성인 코골이 치료는 원인에 따라 적용해야 합니다. 원인이 워낙 다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 목젖이나 코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적용 양압기(CPAP) 잘 때 얼굴에 착용하면 공기를 불어 넣어 기도를 열어주는 장치 보통의 아시아인들처럼 혀가 기도를 막아서 생긴 코골이에 최선의 치료법 세계수면학회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확실한 치료법으로 추천했습니다. 마우스피스 잘 때 치아에 착용하는 구강 장치 이외에도 코골이를 완화시키는 방법은 바로 내 경추에 맞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여 기도가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경추란? 머리와 등을 수직으로 이었을 때 생기는 C-커브 부분을 경추(목뼈)라고 합니다. 경추 깊이에 맞지 않는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게 된다면 기도가 눌리면서 코골이를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경추가 눌리지 않게 “높이가 맞는 베개”를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나” 만을 위한 베개 자유롭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경추베개 바로 원더슬립 높이 조절 경추베개 원더슬립 높이 조절 경추베개 보러 가기

수면정보

숙면에도 도(度)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숙면에도 도(度)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숙면에 꼭 필요한 법도는 바로 “온도, 습도, 조도” 이 세가지 인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세가지 “도(度)”는 사실 아~주 중요하답니다. 세가지 “도(度)”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불면증을 갖게 될 수도, 누군가는 불면증을 극복할 수도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평소 잠에 잘 들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주목해야겠죠? 첫 번째 “도” 온도 (溫度) 수면 시 온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수면 시 좋은 실내 온도는 18~22℃ 이불을 덮지 않았을 때 살짝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온도가 적당합니다. 잠에 들기 어려울 때는 수면에 필요한 적정 온도가 맞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하루 주기에 따라 체온이 달라집니다. 신경 생리학자 및 수면 전문가인 베레나 센 박사가 말하길, “온도는 수면에 있어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다. 낮 시간 동안 우리 체온은 꽤 자주 변해서 낮에는 조금 더 높아지고 밤에는 낮아지며 그 차이는 약 1도 정도다. 이는 ‘서카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이라는 생체시계가 만들어낸 차이로, 체온이 내려가면서 잠에 쉽게 들고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다.”  깨어 있을 때인 낮 시간대는 체온이 가장 높으며, 잠자리에 들 밤 시간대는 다시 체온이 낮아지게 됩니다. 잠이 들면 체온은 수면 후 4시간까지 내려가다 이후 같은 온도로 유지되며, 잠에서 깨기 전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우리 몸은 수면 조절에 큰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멜라토닌이 생성되면서 뇌에 잠을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죠. 그리고 날이 밝아지면서 멜라토닌의 생산이 느려지고 우리 뇌는 일어날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원한 온도의 (18~22℃) 수면환경은 실제로 더 많은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시키고 질 좋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면 시 적절한 온도는 질 좋은 수면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학술저널지 ‘다이어비트(Diabetes)’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가장 도움이 되는 침실 온도는 18~19℃ 입니다. 18~19℃의 환경에서 한 달간 수면을 취할 경우, 갈색 지방의 칼로리 소모량을 42%까지 증가시키며 신진대사는 10% 정도 더 활발해졌다고 밝혀졌습니다. 갈색 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주는 몸에 유익한 지방으로 백색 지방을 연소하면서 몸에 열을 내 체온을 유지합니다. 그렇기에 서늘한 공간에서 자면 갈색 지방이 몸에 열을 내기 위해 백색 지방을 태우게 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만약 잠자리 온도가 너무 따뜻하거나 추우면 어떻게 될까요? 열에 노출되거나 너무 뜨거운 온도의 수면 환경은 심부 체온 하락을 억제하여 각성을 증가시키고, 빠른 안구 운동(렘수면) 및 서파 수면을 줄이게 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수면의 후반부인 렘수면을 하게 되고, 자동 심장 활동을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운 온도에선 우리의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관의 수축은 심장에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게 만들고,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바로 이것이 왜 심장 문제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가에 대한 원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정보!     ※렘수면 뇌파 및 신경 활동이 활발한 상태로 눈이 움직이는 빠른 안구 운동이 관찰됩니다. 꿈을 꾸며 대뇌활동이 활발하지만 안구를 제외한 운동신경은 억제되어 전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면의 후반부에 나타나며, 수면의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렘수면의 비중은 높아집니다.     ※비렘수면 수면의 첫 단계로, 뇌파 및 신경활동이 느린 상태입니다. 깊은 수면 단계와 휴식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몸의 근육이 완전히 이완되어 있으며 호흡은 규칙적이고 느립니다. 두번째 “도” 습도 (濕度) 수면에 좋은 습도는 몇 퍼센트 일까요? 습도가 40% 이하 일 때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60% 이상일 때 곰팡이가 서식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는 40~60%가 적당합니다. 습도가 건강 문제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실내 습도 수준이 40% 미만이면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아 입술이 갈라지고 습진과 같은 피부 상태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와 부비동의 점막이 건조해져 잠재적으로 불편함, 충혈, 부비동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목구멍 비강 및 눈의 자극을 유발하고 천식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기존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독감과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실내 습도 수준이 60%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습도가 높으면 일부 피부 상태가 악화되어 특정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및 기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성장이 촉진되어 알레르기 및 천식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흡의 불편함과 호흡 곤란을 초래하여 수면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와 높은 기온은 땀이 증발하기 어렵게 되어 몸을 식히는 것이 어려워지고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최적의 실내 습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편안한 숙면과 건강 그리고 집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세번째 “도” 조도 (照度) 수면 시 조명은 어떻게 설정하는 게 좋을까요? 너무 밝은 빛은 멜라토닌과 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될수록 깊은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에는 조명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빛을 통해 활동 시간과 수면 시간을 판단합니다. 밤 중이라도 강한 빛을 쐬고 있으면 우리 몸은 낮이라고 판단해 멜라토닌 생성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정한 양 이상의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순환하는 멜라토닌의 양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억제 효과는 빛이 차단된 뒤에도 15분 가량 지속됩니다. 자려고 준비 할 땐 최소 1시간 전부터 밝은 조명을 끄고, 스탠드 같은 보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전 보조 등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붉은색 계통의 광원일 수록 빛 온도가 낮고, 푸른색 계통의 광원일수록 빛 온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색 온도가 높을수록 집중력이 상승하고, 낮을수록 피로도가 감소합니다. 때문에 휴식 시간이나 수면 전에는 붉은색 계통의 낮은 빛 온도의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중 빛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간 인공조명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야간 근무자들에게는 수면 시간에 높은 수준의 빛에 노출되는 것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만큼 좋지 않다고 발표되었습니다.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야간에 조명 노출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뇌혈관 질환(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 포함) 발병 위험이 43% 더 높았다고 합니다. (중국 저장대학교 왕장빙 교수팀 연구 결과 中) 노인이 수면 중 불빛에 노출되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수면 중 조금이라도 어떤 불빛에 노출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이거나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침실의 밝기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불빛이 낮과 밤의 대사를 조절하는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교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 中) 침실을 어둡게 하는 것만으로도 수면 중 체중 감량이 된다는 사실! 미국 국립수면재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들기 전에 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며, 자는 동안 불빛에 노출되는 것은 신진대사의 순환 조절에 영향을 미쳐 체중 증가의 위험을 높인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반대로 침실을 어둡게 하는 것은 수면 중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스웨스턴

수면정보

강아지는 하루에 몇 시간 잘까? 반려견 수면시간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강아지는 하루에 몇 시간 잘까? 반려견 수면시간 여러분은 반려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통계청에서 2022년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에 도달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중에서도 반려동물로 개를 기르는 ‘반려견가구’가 71.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 0% 반려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전과 달리 반려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늘어져 있는 우리 강아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지 걱정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강아지는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18시간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렇게 많이 잔다고 생각하지 못하셨을 수 있는데요, 물론! 아기 강아지와 성견의 수면 시간은 차이가 납니다. 생애 주기별 수면 시간 1) 생후 ~ 0세 갓 태어난 강아지 생후 ~ 0세까지 갓 태어난 강아지는 하루의 90%를 자면서 보냅니다. 나머지 10%는 밥을 먹는데 쓴다고 하니 정말 많이 자는 것 같죠? 2) 0세 ~ 1세 새끼 강아지 0세 ~ 1세까지의 새끼 강아지는 뼈와 근육, 면역체계 등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평균 20시간 이상 잠을 자며, 성견이 되어갈수록 점점 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3) 1세 ~ 7세 성견 성견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의 절반 정도입니다. 아무리 적어도 10시간 이상은 자며, 깨어 있는 시간의 30% 정도는 빈둥거린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하루의 20% 정도만 활동을 합니다. 4) 7세 이상 노령견 강아지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활동을 한 후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다시 늘어나게 됩니다. 위와 같이 반려견의 생애 주기별 수면 시간을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의 견종이나 성향에 따라 수면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잠깐, 반려견이 계절 별로 수면 시간이 다른가요? 계절을 타는 것 같나요? 견종마다 다르지만 반려견은 더위에 취약합니다.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강아지는 더위에 약해 여름철 바깥 활동을 할 경우 열사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반려견 주의 사항 반려견이 더위를 강하게 느끼고 있다면 얼음을 주어도 되지만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작은 얼음이나 갈아서 주는 것이 좋고, 체중에 따라 적절한 양을 급여해야 합니다. 반려견을 혼자 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하루 종일 틀어두면 전기세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죠. 최근에는 반려견용 쿨매트, 쿨조끼 등 전용 용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더운 여름철 반려견의 체온이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견주로서 꼭 지켜야 할 일이겠죠? 겨울철 반려견 주의 사항 겨울철 추위를 핑계로 반려견을 실내에서만 활동하게 한다면 살이 찌고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에 열 순환구조가 있어서 차가운 눈을 밟아도 동상에 걸리지 않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내리는 날이나 그 직후에는 도로에 염화 칼슘이 많이 뿌려져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염화 칼슘을 섭취할 경우 배탈이나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산책 후 발을 꼼꼼히 씻겨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가을에서 겨울까지도 모기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예방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반려견의 생애 주기별 수면 시간과 계절별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도 사람처럼 분노나 공포, 즐거움, 사랑 등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좋지 않은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수면 관리도 견주의 덕목 중 하나라는 사실!

생활상식

우리나라 10대 품종과 반려견 기초 상식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재미있는 생활 정보> 반려견 A to Z 여러분은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반려동물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사용했을까요? 반려동물이란 단어는 1983년 ‘사람과 애완동물의 관계(The human-pet relationship)’라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사용됐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가 주최한 행사로 동물 행동학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K.로렌츠의 80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합니다. 국립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람이 동물로부터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음을 자각하고, 동물을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상대로 인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견종은 누구일까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공하는 동물 등록 현황 공공데이터를 출생연도별·주요 품종별로 분석한 결과,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등록된 반려견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10대 품종은 믹스견을 비롯해 말티즈, 시츄,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진도견, 치와와, 스피츠, 비숑프리제, 푸들입니다. 위 인기 품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중·소형견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는 아파트나 빌라 등 도심에 위치한 비율이 높기 때문에 중소형견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반려견은 크기에 따라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나뉩니다. 1) 소형견 말티즈 시츄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치와와 푸들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레이크랜드테리어 성견 된 몸무게가 10kg 미만의 자견(성견 : 생후 2년 이상 된 자견) 중형견이나 대형견에 비해 활동성이 크고 흥분성이 높습니다.  장점 : 크기가 작다 보니 식사량과 배설량이 적으며 야외활동에 대한 이동이 편합니다.  단점 : 낯선 대상에게 많이 짖으며 흥분을 자주 합니다. 2) 중형견 비숑프리제 저먼스피치(스피츠) 진돗개(진도견) 보스턴테리어 시바견(시바이누) 코커스파니엘 닥스훈트 슈나우저 풀리 웰시코기 비글 보더콜리 셔틀랜드쉽독 성견 된 몸무게가 10kg ~ 25kg 미만  장점 : 소형견보다 흥분도가 낮습니다.  단점 : 집안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아침저녁 30분 정도 운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3) 대형견 사모예드 골든리트리버 차우차우 알라스카말라뮤트 저먼셰퍼트 아메리칸에스키모 시베리안허스키 달마시안 도베르만 성견 된 몸무게가 25kg 이상  장점 : 성격이 차분하며 흥분도가 낮습니다.  단점 : 일일 사료 양이나 배설량이 많고(배변 운동 필수), 성량이 크기 때문에 한번 짖으면 울림이 큽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의무인가요? 2014년 01월 01일부터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 제도가 의무 시행 중에 있으며, 이는 반려견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니 꼭 등록해야겠죠! 등록 방법은 직접 몸에 삽입하는 내장형 인식칩과 펜던트 형태의 외장형 인식칩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확인한 후 선호하는 방법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대형견을 키울 경우 맹견 보험을 가입해야 하나요? 맹견 사육 허가제도 대상이 되는 개는 맹견으로 지정된 5종(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입니다. 반려견이 5대 맹견에 해당할 경우 의무적으로 맹견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기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개 물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3개월 이상의 맹견이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고 산책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도 병원 진료에 대해 보험 지급액을 받을 수 있나요? 최근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펫보험 상품이 늘어나면서 잘못된 정보 전달이 있을 수 있는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험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질환이 있고 안 되는 질환이 있으니 꼭 필요한 보장 내용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강아지 보험 지급액 1위 질환은 ‘슬개골 탈구’로 뼈대가 약한 소형견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소형견이 아니더라도 반려견이 흔히 겪는 정형외과적 문제이니 평소 두 발로 오래 서있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행동을 감가해야 하며 강아지 계단과 매트를 깔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예방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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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베개는 무엇일까? 베개 고르는 법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나에게 맞는 베개는 무엇일까? 베개 고르는 법 여러분은 그동안 어떤 베개를 사용하셨나요?  한 개의 베개를 평생 사용하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도 베개를 찾고 계신가요? 나에게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바로 수면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수면 질환 솔루션 기업 레즈메드가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등 17개국 약 3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수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면의 양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답한 한국 응답자는 38%로 세계 평균인 50%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 부문에서도 ‘만족스럽다’고 답한 응답자는 36%로 세계 평균인 49%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수면 만족도가 낮은 이유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 중 잦은 뒤척임은 잠에서 깨어나는 현상으로 베개 교체가 필요합니다. 베개의 종류 1) 솜 베개 솜이 들어간 베개는 가장 대중적이며 흔하게 볼 수 있는 베개입니다. 90년대 저렴한 원가로 대량 생산이 이루어져 국내 베개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지금까지도 호텔, 펜션, 민박 등의 숙박 시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솜 베개를 베면 머리가 푹 들어가기 때문에 포근한 느낌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꺼짐 현상은 머리와 목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경추에 큰 악영향을 줍니다. 2) 메모리폼 베개 메모리폼 소재는 1966년도 NASA에서 우주선이 발사될 때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처음 개발했던 소재입니다. 미국에서 메모리폼을 압축시켜서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국내에서 메모리폼을 사용해 만든 베개가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폼 베개는 푹신한 사용감이 있어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지만 폴리우레탄 소재로 베개에서 화학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3) 라텍스 베개 라텍스 소재는 말레이반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고무나무에서 추출하는 끈적한 액체입니다. 천연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라텍스는 향균성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액체 원료이기 때문에 정화제나 본드 등의 화학 소재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라텍스 베개는 푹신한 베개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특성 때문에 베개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해서 경추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 4) 메밀 베개 베개 속에 메밀 껍질을 채운 베개입니다. 메밀은 체내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식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개 속으로 사용할 때는 메밀 껍질이 서로 부딪히며 소리가 납니다.  천연소재이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어, 자칫하면 벌레가 생기거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먼지를 털어내고 메밀 껍질을 햇빛에 말려 습기를 제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5) 3D 메쉬 베개 3D메쉬 소재는 입체 그물 구조로 짜인 섬유로 1㎡당 140,000개의 고탄성 지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조상 먼지 발생이 거의 없고 진드기와 세균 번식이 어렵기 때문에 침구류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선호합니다. 다른 소재에 비해 단단하다 느낄 수 있지만 우수한 세탁성과 관리성으로 유아 베개 제품이 많습니다. 소재별 베개 수명 비교 솜 베개 세탁할수록 솜 꺼짐 현상 발생 30% 메모리폼 베개 세탁이 불가능해 주기적인 교체 필요 50% 라텍스 베개 세탁이 불가능해 주기적인 교체 필요, 열에 의한 경화 현상 55% 메밀 베개 메밀 관리에 따라 다름 30% 3D메쉬 베개 반복적인 세탁에도 변형 없는 반영구적 소재 90% 베개를 고를 때 확인 해야 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1. 경추 부분의 C 커브 디자인 제품 경추는 목을 구성하는 7개의 뼈를 말하며, 척추의 가장 윗부분이며 목의 뒷부분에 위치합니다. 경추는 전체적으로 C자 모양을 하고 있어 흉추나 요추 등 척추의 다른 부분에 비해 움직임이 용이합니다. 해부학적으로 경추는 척수와 신경근을 감싸고 있으며, 그 상부는 뇌간의 하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경추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경과 전문의 소견으로, 베개가 높으면 경추가 구부러져 기도가 좁아질 위험이 있고, 수면 중 불편함을 느껴 베개 위로 계속 움직이는 악순환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베개가 낮으면 일자목이나 디스크,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C커브가 올바르게 형성된 정상 목과 그렇지 않은 비정상 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은 컴퓨나 책상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하거나 장시간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거북목’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위 그림은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제시하는 거북목 자세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어떤 자세로 글을 읽고 계셨나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 몸을 위해 좋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약 1/3을 차지하는 수면 시간 중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C커브 디자인이 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통세척·잦은 세탁이 가능한 제품 대부분의 베개는 통째로 세탁하지 않고 베개 커버만 세탁하여 사용하는 점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베개를 사용하는 환경 특성상 진드기 번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수면 중 땀이나 침, 두피 기름기, 체내 속 노폐물 등을 배출합니다. 이런 노폐물은 베개에 흡수되어 진드기의 먹이가 되고, 베개 속 진드기 번식률을 높혀줍니다. 진드기는 알레르기 비염 및 각종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을 일으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가려움증과 땀띠가 발생할 수 있고 더 심한 경우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속까지 세탁할 수 있는 베개가 가장 위생적이고, 좋은 베개의 기준입니다. 세탁기 사용 통세척 건조 시간 A사 메모리폼 베개 X X 오랜 시간 건조 B사 라텍스 베개 X X 세탁 불가 W사 3D메쉬 베개 O O 1-2시간     3. 통기성이 좋은 제품 ‘머리는 시원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 유지해라.’ 수승화강(水昇火降)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로부터 수승화강이 잘되어야 음양 균형이 이루어지고 몸의 생리적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 중에도 머리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한데요, 바로 통기성이 좋은 베개를 사용해 우리 몸의 수승화강을 만들어줍니다. 통기성이 가장 좋은 베개는 3D메쉬 소재로 만든 베개입니다. 메모리폼이나 라텍스는 꽉 막혀있는 소재로 공기가 순환될 수 없습니다.   위 영상은 3D메쉬 소재의 통기성을 드라이아이스로 실험한 영상으로 공기가 순환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이라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처럼 공기 순환이 잘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베개를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베개 종류와 함께 베개 고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아래 세 가지 항목을 꼭 기억하고 베개를 고르시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베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경추 부분의 C커브 디자인 제품 통세척·쉬운 세탁이 가능한 제품 통기성이 좋은 제품   숙면에 베개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베개를 고르는 순간부터 수면의 질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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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 컥!! 잠자리 중 반갑지 않은 코골이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드르렁 컥!! 잠자리 중 반갑지 않은 코골이 드르렁 드르렁~ 여러분은 코를 고시나요? 아니면 나의 배우자 혹은 가족 중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실 코골이는 너무나도 흔한 잠버릇 중 하나이죠. 코골이를 하는 것을 보고 ‘오늘 많이 피곤했나…?’ 라는 생각이 드신 적 있으실 겁니다. 또는 코를 골면서 자는 것이 단잠에 빠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코를 골며 자는 것은 단잠을 자는 게 아니랍니다. 코골이를 가벼운 잠버릇 같은 것이라 생각하실 테지만 사실 이는 수면장애 중 하나입니다. 코를 골며 자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지만, 본인에게 좋지 않은 적신호 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나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는 자연스럽게 폐로 전달되지만, 수면 시 호흡 통로, 즉 기도가 특정한 이유로 인해 좁아져 숨을 쉴 때 드르렁 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을 코골이라고 합니다. 1. 구강 호흡으로 인한 코골이 자고 일어났을 때 입 안이 건조하다면, 구강 호흡으로 인한 코골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온 몸의 근육이 이완되는데, 당연히 기도의 근육도 이완됩니다. 이때 혀 뿌리 부분이 늘어져 상기도의 공기 흐름을 막아 진동과 소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코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는 혀가 상기도 쪽으로 밀려 내려오므로 코를 골기 쉽습니다. 수면 중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경우 코를 더 골기 쉬워지는 것이지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입으로 호흡을 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코를 더 많이 골게 될 수 있습니다. 2. 음주로 인한 코골이 술을 마신 뒤에는 평소 코를 골지 않던 사람도 코골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호흡 중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음주 후 수면을 할 경우, 평소보다 근육 이완이 심해지고 기도의 탄력이 줄면서 기도 쪽으로 쳐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흡의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 비만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거나 눌리는 현상으로 코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코골이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겐 체중 조절을 권하고 있습니다. 4.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코골이 심하게 코를 골고 유동 아침에 피곤함이 느껴지신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상기도가 완전히 막혀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는 증상을 말합니다. 드르렁 코를 골다가 갑자기 호흡을 멈추고, 또 다시 큰 소리로 코를 고는 증상이 하룻밤에 몇 번씩이나 반복되는데, 이 증상으로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 트릴 수 있고, 당사자는 수면의 질이 떨어져 아침 기상 후 잠을 충분히 못 잔것 같은 피로감을 느끼며, 낮 시간대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악화를 초래할 뿐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의학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원인 그 밖에도 편도, 비중격, 턱 등의 구조적 문제나 축녹증, 비염 등의 증상으로 코 안쪽이 좁아지는 경우에도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코골이는 보통 남자들에게만 찾아온다? 아닙니다. 남녀와 상관없이 누구든 코골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골이를 호소하는 성비를 보면 10명 중 7명이 남성으로,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남성이 술, 담배 등 코골이 악화 요인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Q. 나이 들면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 맞습니다. 노화는 코골이 증상 악화의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혀가 커지고 늘어지며, 기도 주변의 근육이 탄력을 잃기 때문에 혀가 기도를 막거나 기도 근육이 늘어저 공기와 마찰할 가능성이 커져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노화로 폐 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호흡 중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음주 후 수면을 할 경우, 평소보다 근육 이완이 심해지고 기도의 탄력이 줄면서 기도 쪽으로 쳐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흡의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Q. 수면제를 복용하면 코골이가 악화된다? 그럴 수 있습니다. 수면제 중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기도 근육이 이완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Q. 코골이는 성 기능을 떨어트린다? 그럴 수 있습니다.보통 심한 코골이라면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님은 “수면무호흡증은 발기 부전, 성 기능 장애 위험을 높인다” 며 수면무호흡증은 저산소증을 유발해 혈관 건강을 해치는데, 성 기능은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호흡기에 문제가 있어 유발된 코골이라면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적지만, 만성 코골이 자체가 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Q.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어진다? 제76차 미국신경학회(AAN)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내용 中 도미니크 로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메디컬 센터 박사 연구팀은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과 사고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50% 가량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Q. 아시아인들이 코골이를 더 많이 한다? 아시아인 코골이의 대부분은 혀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어 발생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의 코골이 원인은 혀에 많습니다. 아시아인은 서양인보다 혀의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서 자려고 누우면 혀가 기도 쪽으로 밀려서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서양인들보다 코골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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