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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야 꿀잠 잔다?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잠들기 전 술을 마셔야 꿀잠 잔다? ! 정답은 “네.니오” 입니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도 아니고 이게 무슨 대답일까요? 사람은 왜 잠을 자는 것일까요? 우리는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서 멍하게 있을 때에도 신체 에너지를 소모합니다.눈을 깜빡이거나 손가락을 살짝 움직이고 숨을 쉬는데에도 에너지가 필요하죠.그래서 내가 가진 에너지가 고갈되면 우리의 몸은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절전 모드에 들어가고 충전을 시작하는데, 바로 이 방법이 잠을 자는 행동이라는 것 입니다. 유달리 낮에 많이 움직인 날, 과격한 운동을 한 날에는 평소보다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쉽게, 깊게 꿀잠을 잘 수 있을까?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잠에 들지 못 할때 해결책으로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술’ 입니다. 술과 수면의 상관 관계를 쉽게 알기 위해 먼저 수면 과정에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안구 운동 빈도가 줄어들며 몸이 점차 이완되는 가벼운 수면 ② 감각을 느끼기 어려워지는 깊은 수면 ③ 다른사람이 몸을 흔들어 깨우거나 큰 소리를 틀어도 깨어나기 힘든 수준의 매우 깊은 수면 숙면이라고도 하는 단계가 바로 마지막 세번째 단계이며, 이 단계를 잘 취해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룻밤 잠을 자며 이 수면 단계들을 3~4회 반복하는 사이클을 겪게 되고, 각 사이클 사이 얕은 수면 단계인 렘(REM) 수면에서 꿈을 꿉니다. 술을 마시면 우리의 뇌에서는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부위가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는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가면서 일시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부위가 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외부 자극을 인식해 몸 곳곳에 신호를 전달하는 감각 수용기가 자극을 받는데, 술을 마실 때 바로 이곳에서 신경을 억제하는 물질인 감마아미노부탄산(GABA)이 분비됩니다. GABA는 신경과 근육의 움직임에 관여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힘이 빠지고 졸음이 오게 되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안정 효과를 준다는 건데요. 몸이 이완되고 잠이 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전반부 깊은 수면의 비율이 증가하여 일정시간 잘 깨지 않게 됩니다. 여기까지 듣는다면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 것 같죠?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죠? 물론 술은 수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GABA의 영향은 점점 약해지고, 뇌의 각성 효과가 일어나면서 뒤척거리게 되고, 탈수와 이뇨작용 같은 잦은 각성이 유발됩니다.  이는 수면 위생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깊은 잠을 이루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죠. 술을 마시는 것 자체는 빠르게 잠에 들 수 있게 만들 수 있지만, “깊은 수면”에 빠지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알코올이 신체에 들어간 후 간에서 분해되기까지는 약 5~6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몇 시간 정도면 회복이 가능한 간과 달리, 뇌의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에 전달된 알코올이 분해되기 시작하는 것은 24시간 이후, 그러니까 멀쩡하게 자고 일어나 출근을 해도 우리의 뇌는 이미 지난밤에 마신 술에 찌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걸려 해독을 시작하면 뇌에서 완전히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데에 42일이 소요됩니다. 알코올을 완전히 없애는 데에 무려 42일이나 걸린다니..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정말 확 와닿습니다. 음주를 하면 코골이도 심해진다 여러분은 술을 마시고 잠에 들어 코골이를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코골이가 없었던 사람도 음주 후 잠에 들게 되면 코골이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호흡 중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음주 후 수면을 할 경우, 평소보다 근육 이완이 심해지고 기도의 탄력이 줄면서 기도 쪽으로 쳐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흡의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골이가 없던 사람들도 코골이를 하게 될 수 있고, 코골이를 하던 사람들은 심한 코골이를 하며 잠에 드는 것이지요.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매일 잠에 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깊은 수면”에 빠지지 않아 몸의 에너지는 계속 방전되고, 뇌세포는 해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 한채 결국 뇌세포가 파괴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늦은 술자리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수면의 양과 질 모두를 떨어트리는 행동이 되는 것이죠.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마신 술이 오히려 독이 되어 불면증의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술 없이도 꿀잠 자는 방법! 1.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 규칙적인 습관을 들여 나만의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남으로써 나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만들어 보다 질 높은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  빈약한 영양소는 곧 호르몬 생성에 결함이 생기기 때문에 질 좋은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3. 가벼운 운동 하기  – 가벼운 운동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자기 전 강도 높은 운동은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잠 들기 1시간 전, 전자파와 빛을 차단하기  –  전자파와 빛은 잠에 들게 돕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합니다. 암막 커튼이나 수면 안대 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면 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미국 국립 수면 재단은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7시간 이상 수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적정 수면 시간에 차이가 있겠지만,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 술을 마시고 잠에 드는 것. 꿀잠이 아니라 ‘헛잠’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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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골이, 수술이 필요할까요?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어린이 코골이, 수술이 필요할까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리 아이의 코골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성인이 되면 더 심해지는 게 아닌지 걱정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린이의 코골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Q. 어린이들도 코골이를 할까요? 보통 코골이는 성인들에게서 일어나는 증상이지만 간혹 아이들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골이를 일으키는 원인에서는 성인과 차이가 있습니다. 어린이의 코골이는 단순히 시끄러운 잠버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성장과 학습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0명중 1명의 어린이가 코를 곱니다. 또 코를 고는 아이 100명중 1~2명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이가 코를 자주 곤다면 숨쉬는 것이 힘든 것이니 잘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코골이 원인은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 아이의 습관적인 코골이의 대부분은 목 안쪽에 있는 편도, 코 깊숙한 곳에 있는 아데노이드 비대 때문입니다. 두 가지가 너무 크면 기도가 좁아져서 숨쉬기 힘들어져 코를 골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거나 혀가 큰 경우, 비염이 있는 경우, 턱이 작은 경우에도 코골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골이 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아이들 특징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산만하다. 짜증이 심하다.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다. 아이의 코골이 치료 어린이 코골이는 수술이 필요할까요?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5세 전후까지 점점 커지다가 14세 전후 대부분 사라집니다. 때문에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크다고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도가 넓은 아이는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커도 수면 중 숨을 쉴 때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코골이가 심한 아이의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은 검사를 통해 숨쉬기 문제가 심장과 뇌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의 코골이가 심하다면 10~12세를 넘기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아이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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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나도 코골이?! 코골이 자가 진단하는 방법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사실은 나도 코골이?! 코골이 자가 진단 드르렁 드르렁~ 코골이로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래 코골이 자가 진단 목록에서 4가지 이상 속한다면 수면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때 코를 곤다는 말을 듣는다. 입을 벌리고 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잘 때 호흡이 가끔 멈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깬 적이 있다. 잠자리에서 깨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적이 있다.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나 입 안이 많이 말라있다.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 가족 중에 코를 고는 사람이 있다. 종종 낮에 심하게 졸릴 때가 있다. 생활 속 코골이 방지법! 음주와 흡연 줄이기 머리가 파묻히는 푹신한 베개 피하기 (기도가 좁아질 수 있음) 잘 때 상체를 하체보다 약 15도 정도 높게 하기 잘 때 실내 습도를 40~60%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 기도가 막히는 것을 줄이기 위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혀가 목젖 부위를 막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옆으로 자기 성인 코골이 치료법 성인 코골이 치료는 원인에 따라 적용해야 합니다. 원인이 워낙 다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 목젖이나 코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적용 양압기(CPAP) 잘 때 얼굴에 착용하면 공기를 불어 넣어 기도를 열어주는 장치 보통의 아시아인들처럼 혀가 기도를 막아서 생긴 코골이에 최선의 치료법 세계수면학회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확실한 치료법으로 추천했습니다. 마우스피스 잘 때 치아에 착용하는 구강 장치 이외에도 코골이를 완화시키는 방법은 바로 내 경추에 맞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여 기도가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경추란? 머리와 등을 수직으로 이었을 때 생기는 C-커브 부분을 경추(목뼈)라고 합니다. 경추 깊이에 맞지 않는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게 된다면 기도가 눌리면서 코골이를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경추가 눌리지 않게 “높이가 맞는 베개”를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나” 만을 위한 베개 자유롭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경추베개 바로 원더슬립 높이 조절 경추베개 원더슬립 높이 조절 경추베개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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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도 도(度)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숙면에도 도(度)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숙면에 꼭 필요한 법도는 바로 “온도, 습도, 조도” 이 세가지 인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세가지 “도(度)”는 사실 아~주 중요하답니다. 세가지 “도(度)”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불면증을 갖게 될 수도, 누군가는 불면증을 극복할 수도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평소 잠에 잘 들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주목해야겠죠? 첫 번째 “도” 온도 (溫度) 수면 시 온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수면 시 좋은 실내 온도는 18~22℃ 이불을 덮지 않았을 때 살짝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온도가 적당합니다. 잠에 들기 어려울 때는 수면에 필요한 적정 온도가 맞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하루 주기에 따라 체온이 달라집니다. 신경 생리학자 및 수면 전문가인 베레나 센 박사가 말하길, “온도는 수면에 있어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다. 낮 시간 동안 우리 체온은 꽤 자주 변해서 낮에는 조금 더 높아지고 밤에는 낮아지며 그 차이는 약 1도 정도다. 이는 ‘서카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이라는 생체시계가 만들어낸 차이로, 체온이 내려가면서 잠에 쉽게 들고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다.”  깨어 있을 때인 낮 시간대는 체온이 가장 높으며, 잠자리에 들 밤 시간대는 다시 체온이 낮아지게 됩니다. 잠이 들면 체온은 수면 후 4시간까지 내려가다 이후 같은 온도로 유지되며, 잠에서 깨기 전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우리 몸은 수면 조절에 큰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멜라토닌이 생성되면서 뇌에 잠을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죠. 그리고 날이 밝아지면서 멜라토닌의 생산이 느려지고 우리 뇌는 일어날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원한 온도의 (18~22℃) 수면환경은 실제로 더 많은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시키고 질 좋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면 시 적절한 온도는 질 좋은 수면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학술저널지 ‘다이어비트(Diabetes)’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가장 도움이 되는 침실 온도는 18~19℃ 입니다. 18~19℃의 환경에서 한 달간 수면을 취할 경우, 갈색 지방의 칼로리 소모량을 42%까지 증가시키며 신진대사는 10% 정도 더 활발해졌다고 밝혀졌습니다. 갈색 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주는 몸에 유익한 지방으로 백색 지방을 연소하면서 몸에 열을 내 체온을 유지합니다. 그렇기에 서늘한 공간에서 자면 갈색 지방이 몸에 열을 내기 위해 백색 지방을 태우게 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만약 잠자리 온도가 너무 따뜻하거나 추우면 어떻게 될까요? 열에 노출되거나 너무 뜨거운 온도의 수면 환경은 심부 체온 하락을 억제하여 각성을 증가시키고, 빠른 안구 운동(렘수면) 및 서파 수면을 줄이게 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수면의 후반부인 렘수면을 하게 되고, 자동 심장 활동을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운 온도에선 우리의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관의 수축은 심장에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게 만들고,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바로 이것이 왜 심장 문제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가에 대한 원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정보!     ※렘수면 뇌파 및 신경 활동이 활발한 상태로 눈이 움직이는 빠른 안구 운동이 관찰됩니다. 꿈을 꾸며 대뇌활동이 활발하지만 안구를 제외한 운동신경은 억제되어 전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면의 후반부에 나타나며, 수면의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렘수면의 비중은 높아집니다.     ※비렘수면 수면의 첫 단계로, 뇌파 및 신경활동이 느린 상태입니다. 깊은 수면 단계와 휴식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몸의 근육이 완전히 이완되어 있으며 호흡은 규칙적이고 느립니다. 두번째 “도” 습도 (濕度) 수면에 좋은 습도는 몇 퍼센트 일까요? 습도가 40% 이하 일 때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60% 이상일 때 곰팡이가 서식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는 40~60%가 적당합니다. 습도가 건강 문제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실내 습도 수준이 40% 미만이면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아 입술이 갈라지고 습진과 같은 피부 상태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와 부비동의 점막이 건조해져 잠재적으로 불편함, 충혈, 부비동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목구멍 비강 및 눈의 자극을 유발하고 천식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기존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독감과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실내 습도 수준이 60%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습도가 높으면 일부 피부 상태가 악화되어 특정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및 기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성장이 촉진되어 알레르기 및 천식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흡의 불편함과 호흡 곤란을 초래하여 수면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와 높은 기온은 땀이 증발하기 어렵게 되어 몸을 식히는 것이 어려워지고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최적의 실내 습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편안한 숙면과 건강 그리고 집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세번째 “도” 조도 (照度) 수면 시 조명은 어떻게 설정하는 게 좋을까요? 너무 밝은 빛은 멜라토닌과 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될수록 깊은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에는 조명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빛을 통해 활동 시간과 수면 시간을 판단합니다. 밤 중이라도 강한 빛을 쐬고 있으면 우리 몸은 낮이라고 판단해 멜라토닌 생성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정한 양 이상의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순환하는 멜라토닌의 양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억제 효과는 빛이 차단된 뒤에도 15분 가량 지속됩니다. 자려고 준비 할 땐 최소 1시간 전부터 밝은 조명을 끄고, 스탠드 같은 보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전 보조 등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붉은색 계통의 광원일 수록 빛 온도가 낮고, 푸른색 계통의 광원일수록 빛 온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색 온도가 높을수록 집중력이 상승하고, 낮을수록 피로도가 감소합니다. 때문에 휴식 시간이나 수면 전에는 붉은색 계통의 낮은 빛 온도의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중 빛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간 인공조명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야간 근무자들에게는 수면 시간에 높은 수준의 빛에 노출되는 것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만큼 좋지 않다고 발표되었습니다.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야간에 조명 노출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뇌혈관 질환(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 포함) 발병 위험이 43% 더 높았다고 합니다. (중국 저장대학교 왕장빙 교수팀 연구 결과 中) 노인이 수면 중 불빛에 노출되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수면 중 조금이라도 어떤 불빛에 노출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이거나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침실의 밝기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불빛이 낮과 밤의 대사를 조절하는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교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 中) 침실을 어둡게 하는 것만으로도 수면 중 체중 감량이 된다는 사실! 미국 국립수면재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들기 전에 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며, 자는 동안 불빛에 노출되는 것은 신진대사의 순환 조절에 영향을 미쳐 체중 증가의 위험을 높인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반대로 침실을 어둡게 하는 것은 수면 중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스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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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 컥!! 잠자리 중 반갑지 않은 코골이

<원더슬립이 알려주는 수면정보, 수면 꿀팁> 숙면의, 숙면에 의한, 숙면을 위한 정보 드르렁 컥!! 잠자리 중 반갑지 않은 코골이 드르렁 드르렁~ 여러분은 코를 고시나요? 아니면 나의 배우자 혹은 가족 중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실 코골이는 너무나도 흔한 잠버릇 중 하나이죠. 코골이를 하는 것을 보고 ‘오늘 많이 피곤했나…?’ 라는 생각이 드신 적 있으실 겁니다. 또는 코를 골면서 자는 것이 단잠에 빠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코를 골며 자는 것은 단잠을 자는 게 아니랍니다. 코골이를 가벼운 잠버릇 같은 것이라 생각하실 테지만 사실 이는 수면장애 중 하나입니다. 코를 골며 자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지만, 본인에게 좋지 않은 적신호 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나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는 자연스럽게 폐로 전달되지만, 수면 시 호흡 통로, 즉 기도가 특정한 이유로 인해 좁아져 숨을 쉴 때 드르렁 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을 코골이라고 합니다. 1. 구강 호흡으로 인한 코골이 자고 일어났을 때 입 안이 건조하다면, 구강 호흡으로 인한 코골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온 몸의 근육이 이완되는데, 당연히 기도의 근육도 이완됩니다. 이때 혀 뿌리 부분이 늘어져 상기도의 공기 흐름을 막아 진동과 소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코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는 혀가 상기도 쪽으로 밀려 내려오므로 코를 골기 쉽습니다. 수면 중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경우 코를 더 골기 쉬워지는 것이지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입으로 호흡을 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코를 더 많이 골게 될 수 있습니다. 2. 음주로 인한 코골이 술을 마신 뒤에는 평소 코를 골지 않던 사람도 코골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호흡 중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음주 후 수면을 할 경우, 평소보다 근육 이완이 심해지고 기도의 탄력이 줄면서 기도 쪽으로 쳐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흡의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 비만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거나 눌리는 현상으로 코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코골이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겐 체중 조절을 권하고 있습니다. 4.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코골이 심하게 코를 골고 유동 아침에 피곤함이 느껴지신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상기도가 완전히 막혀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는 증상을 말합니다. 드르렁 코를 골다가 갑자기 호흡을 멈추고, 또 다시 큰 소리로 코를 고는 증상이 하룻밤에 몇 번씩이나 반복되는데, 이 증상으로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 트릴 수 있고, 당사자는 수면의 질이 떨어져 아침 기상 후 잠을 충분히 못 잔것 같은 피로감을 느끼며, 낮 시간대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악화를 초래할 뿐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의학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원인 그 밖에도 편도, 비중격, 턱 등의 구조적 문제나 축녹증, 비염 등의 증상으로 코 안쪽이 좁아지는 경우에도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코골이는 보통 남자들에게만 찾아온다? 아닙니다. 남녀와 상관없이 누구든 코골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골이를 호소하는 성비를 보면 10명 중 7명이 남성으로,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남성이 술, 담배 등 코골이 악화 요인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Q. 나이 들면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 맞습니다. 노화는 코골이 증상 악화의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혀가 커지고 늘어지며, 기도 주변의 근육이 탄력을 잃기 때문에 혀가 기도를 막거나 기도 근육이 늘어저 공기와 마찰할 가능성이 커져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노화로 폐 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호흡 중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음주 후 수면을 할 경우, 평소보다 근육 이완이 심해지고 기도의 탄력이 줄면서 기도 쪽으로 쳐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흡의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Q. 수면제를 복용하면 코골이가 악화된다? 그럴 수 있습니다. 수면제 중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기도 근육이 이완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Q. 코골이는 성 기능을 떨어트린다? 그럴 수 있습니다.보통 심한 코골이라면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님은 “수면무호흡증은 발기 부전, 성 기능 장애 위험을 높인다” 며 수면무호흡증은 저산소증을 유발해 혈관 건강을 해치는데, 성 기능은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호흡기에 문제가 있어 유발된 코골이라면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적지만, 만성 코골이 자체가 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Q.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어진다? 제76차 미국신경학회(AAN)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내용 中 도미니크 로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메디컬 센터 박사 연구팀은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과 사고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50% 가량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Q. 아시아인들이 코골이를 더 많이 한다? 아시아인 코골이의 대부분은 혀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어 발생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의 코골이 원인은 혀에 많습니다. 아시아인은 서양인보다 혀의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서 자려고 누우면 혀가 기도 쪽으로 밀려서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서양인들보다 코골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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